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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ESG

TCFD는 사라지고, ISSB로 대체됩니다.(한국은 KSSB)

by 사고쓰고리뷰하고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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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계기준재단(IFRS)이 설립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ESG 공시 기준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금융안정위원회(FSB)TCFD가 담당했던 기후공시 모니터링 업무를 ISSB로 이관했으며, ISSB TCFD 기준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ESG 공시 기준인 ‘S1’ ‘S2’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투자자와 기업에게 일관된 ESG 공시를 제공함으로써 혼란을 줄이고, 명확한 지속가능성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국제회계기준재단(IFRS)이 설립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는 최근 ESG 공시의 새로운 기준을 확립하며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에 중요한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특히, 금융안정위원회(FSB)가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의 기후공시 모니터링 업무를 ISSB로 이관한 것은 이 변화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TCFD 2017년부터 기업의 기후 관련 재무정보를 공시하기 위한 기준을 정립해 왔으며, 지배구조, 전략, 위험관리, 목표 및 지표의 네 가지 주요 영역에서 공시를 권고해 왔습니다.

출처: ISSB // TCFD의 역할을 이어받은 ISSB는 ‘S1’과 ‘S2’로 불리는 새로운 공시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이제 TCFD의 역할을 이어받은 ISSB는 ‘S1’과 ‘S2’로 불리는 새로운 공시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 S1은 일반적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정보 공시 요구안을 다루며,

- S2는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시안을 다룹니다.

이 두 기준은 기존 TCFD 기준을 모두 포함하면서도, 추가적인 내용을 통해 투자자와 기업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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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 기존 TCFD의 역할: 투자자에게 기후 관련 위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공시 기준을 정립.

- ISSB의 역할: TCFD의 권고안을 기반으로 ESG 공시 시스템 구축.

- 기업 실무자의 대응: 2025년 첫 공시를 위해 2024년부터 ISSB 기준을 준수하여 준비해야 함.

요약표
항목 내용
ISSB 설립 배경 TCFD의 기후공시 모니터링 역할을 ISSB로 이관
공시 기준 TCFD 기준 기반, S1’ 및 ‘S2’로 확장
적용 시점 2025년 첫 공시, 2024년부터 적용 시작
기업 실무자의 준비 새로운 ESG 공시 기준에 맞춰 내부 시스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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