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낯설다, 낮설다, 낫설다 중 올바른 맞춤법은 무엇인지?

"낯설다", "낮설다", "낫설다"는 발음이 유사하여 올바른 맞춤법을 혼동할 수 있는 단어들입니다.

이 글에서는 이 세 단어의 올바른 사용법과 의미, "낯설다"의 반대어인 "낯익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낯설다의 올바른 사용법

"낯설다"는 올바른 맞춤법으로, 익숙하지 않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누군가나 어떤 것에 대해 친숙하지 않거나 새로운 환경에서 느끼는 어색함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1) 발음 : [낯설다] /nat̚.sʌl.da/

2) 영어 번역 : unfamiliar, strange

3) 예문 :

• 새로운 학교에 가서 모든 것이 낯설다.(Going to a new school, everything feels unfamiliar.)
•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도 몇 가지가 낯설다.(Even with a friend I haven't seen in a long time, some things feel strange.)
• 해외여행을 갔을 때 모든 것이 낯설다 느껴질 수 있다.(When traveling abroad, everything can feel unfamiliar.)

 

2. 낮설다와 낫설다의 잘못된 사용법

"낮설다"와 "낫설다"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잘못된 맞춤법입니다. 이 두 단어는 발음이 비슷하여 실수로 사용될 수 있지만, 표준어 사전에 등재된 단어가 아닙니다. 따라서 "낯설다"(ㅇ)만이 올바른 표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3. 낯설다의 어원과 의미

"낯설다"는 "낯"이라는 단어에 형용사형 접미사 "-설다"가 결합된 형태로, 여기서 "낯"은 "얼굴" 을 의미고, "-설다"는 "익숙하지 않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낯설다"는 새로운 사람이나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를 표현하는 데 적합합니다.

 

4. 낯설다의 반대어: 낯익다

"낯설다"의 반대말은 "낯익다"입니다. "낯익다"는 어떤 것에 대해 익숙하거나 친숙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오랜 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경험하거나 접한 결과 자연스럽게 편안함을 느끼는 상황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1) 발음 : [낯익다] /nat̚.i̞k.ta/

2) 영어 번역 : familiar, well-known

3) 예문:

• 이 도시는 너무 낯익다.(This city feels familiar.)
• 오랜 친구와 함께라면 모든 것이 낯익다.(Everything feels well-known when I'm with an old friend.)
• 이 음악은 나에게 낯익다 느껴진다.(This music feels familiar to me.)

4) "낯설다"와 "낯익다"의 비교

단어	의미	예문	영어 번역
낯설다	익숙하지 않다	새로운 직장에 가니 모든 것이 낯설다.	Going to a new workplace, everything feels unfamiliar.
낯익다	친숙하거나 잘 알고 있다	이 동네는 너무 낯익다.	This neighborhood feels famili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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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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