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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이 호주 항만에서 구동계 고장으로 움직일 수 없게 돼 중국으로 견인됐다.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12일 호주 해사안전청 AMSA에 따르면 중국 후둥중화조선이 건조한 LNG운반선 CESI칭다오(QINGDAO)호는 지난 11월 중순 호주 동부 퀸즈랜드주(州) 글래드스톤 인근의 커티스아일랜드 LNG터미널에서 화물을 적재하던 중 전력계통 이상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됐다.
커티스아일랜드 터미널을 통해 LNG를 수출하는 호주 오리진에너지는 이 사고로 생산을 중단하고 최소 3척의 LNG운반선 선적 일정이 지연되는 등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접안 능력이 한 척에 불과한 커티스아일랜드 터미널을 CESI 칭다오가 수주 간 막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CESI 시리즈는 중국산 LNG운반선의 한계를 드러내는 역할을 하게 됐다. 반면 한국산 LNG운반선은 비싸도 믿을 수 있다는 반사 이익을 얻었다.
호주 당국은 지난 8일부로 CESI칭다오의 호주 항만 출입을 오는 6월 20일까지 금지했다. 유사한 사고 사례를 볼 때 이례적으로 긴 입항 금지다. 이는 호주 당국이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중국 측이 소통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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