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너지화학/윤재성] S-Oil: 5년 주기로 바닥이 왔다. Conviction BUY
▶ 보고서: https://bit.ly/43N4ukE
▶ 5년 마다 대바닥을 찍는 주가
- S-Oil 주가의 저점은 2010년, 2014년 말, 2020년 초, 현재. 평균 5년을 주기로 대바닥을 경험. 해당 시점은 대부분 유가나 경기의 저점
- 현 수준은 유가의 저점. 2027년 미국 원유 생산량 Peak Out 전망 대두, WTI 60$ 이하에서 Capex와 생산량을 줄이겠다는 북미 업체들이 늘고 있기 때문
▶ 중장기 정제마진 강세와 수출 확대 예상
- 글로벌 정제설비 순증설은 2023~24년을 Peak로 크게 감소(2025년 YoY -64%, 2027년 이후 전무)해 정제마진 강세를 견인할 것
- 글로벌 No.2 미국(M/S 18%)은 정제설비 폐쇄가 예정되어 있는 반면, 트럼프의 전기차 세액공제 조기 폐지로 내연기관의 생명은 2029년까지 연장되어 석유제품 재고가 25년 래 최저치까지 하락할 가능성 제기. 이는 결국 미국 석유제품 수출 감소 요인
- 미국/중국의 수출 축소에 따른 반사 수혜는 글로벌 정제설비 규모 No.5이자 Capa의 절반을 수출하는 한국 정유업체의 몫
- 이미 정제마진은 10$에 근접해 연중 최대치까지 상승했고, 추가 강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 역사적 최저치까지 하락한 밸류에이션. 1차 타켓 PBR 1배
- BUY, TP 8만원 유지
- Valuation은 역사적 최저치인 12M Fwd PBR 0.68배. 2014년, 2020년 유가 급락기에도 PBR 1배가 마지노선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1) 전기차 침투율 확대에 따른 구조적 업황 부진 우려 2) 부채 확대, 배당 축소를 동반한 대규모 투자인 샤힌PJ에 대한 우려 모두를 반영한 De-rating 상태
- 하지만, ① 트럼프의 정책이 최근 전기차 세액공제 조기 폐지에 따른 내연기관의 생명 연장, IRA 세액공제 45Q/45Z 기존 대로 유지, EPA 화력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 제한 철폐 추진 등으로 전통 에너지업체에 유리한 방향으로 설정되고 있다는 점
- ② 현 석유화학 시황에서도 샤힌PJ는 유의미한 실적 시현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지난 5년 간 이뤄진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는 머지 않아
- 수 십년 간 Bottom을 지지했던 PBR 1배인 약 8만원이 이제는 1차 목표주가. 섹터 Top-Pick 제시

**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https://t.me/energy_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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