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문1 장례식 직접 치러보니, 알게 되는 것들 장례식 직접 치러보니, 알게 되는게 좀 있네요 20일 토요일 사망 21일 입관 22일 발인 아버지 돌아가시고 상주 직접 겪어보니 느끼게 된 두 가지입니다 1. 조문객이 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만 있어줘도 너무 고맙기만 함.몇시간씩 있어주면 진짜 고마움. 2. 무슨 옷 입고 오느냐는 전혀 눈에 안들어옴 그냥 감사하기만 함. 무조건 같이 있어주는게 큰 위로가 되더군요 이번에 확실히 알았네요 위 장례식 관련 이야기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첫 번째 깨달음: 함께 있어주는 것의 가치2024년 7월 20일, 토요일. 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슬픔 속에서 장례식을 준비하며 많은 분들이 조문을 오셨습니다. 그 중 일부는 멀리서 오셔서 몇 시간씩 저와 함께 있어주셨습니다. 그들이 특별히 .. 2024. 8.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