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업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콜드콜(Cold Call)과 콜드메일(Cold Email) 은 여전히 효과적인 영업 전략 중 하나입니다.
특히, 아직 우리 회사와 거래한 적 없는 고객을 발굴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방법이죠.
저 역시 영업 초기에 콜드콜과 콜드메일을 두려워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한 번은 고객 리스트를 받아 하루 종일 전화를 돌렸지만, 응답률은 저조하고 거절이 이어져 좌절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전략을 바꾸고 나니 결과가 달라졌습니다.
오늘은 콜드콜과 콜드메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콜드콜(Cold Call) – 처음 만나는 고객을 설득하는 기술
(1) 콜드콜이란?
콜드콜은 기존에 거래하지 않은 고객에게 사전 연락 없이 전화하는 영업 방식입니다. 즉, 상대방이 전혀 예상하지 않은 순간에 걸려오는 전화죠. 때문에 부담스러워하는 고객이 많고, 영업사원 입장에서도 심리적 장벽이 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접근법을 사용하면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2) 콜드콜 성공률을 높이는 5가지 전략
1) 리서치가 먼저다! 고객을 이해하라
무작정 전화를 거는 것보다, 고객에 대한 사전 조사가 필수입니다.
- 회사 정보(업종, 주요 제품, 최근 뉴스)
- 담당자의 직급과 역할
- 현재 사용 중인 솔루션
이러한 정보만 알고 있어도 통화의 질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 김 대리님! 귀사가 최근 AI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들었습니다. 저희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짧게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하면 훨씬 더 관심을 유도할 수 있죠.
2) 첫 10초가 중요하다! 강력한 오프닝 스크립트 만들기
대부분의 고객은 처음 10초 이내에 전화를 끊을지 결정합니다.
따라서, 핵심을 짧고 강력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 나쁜 예시
❌ "안녕하세요, 저는 OOO 회사의 OOO입니다. 바쁘신데 전화 드려서 죄송한데요..."
✔ 좋은 예시
✅ "안녕하세요, 김 대리님! 저는 OOO에서 OOO을 담당하는 OOO입니다. 귀사의 마케팅 비용 절감을 도울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 1분만 투자하시면 도움이 될 만한 정보 드릴 수 있을까요?"
이처럼 핵심가치를 강조하면서 고객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질문을 던져 고객을 대화에 참여시키기
일방적으로 제품을 설명하면 고객은 흥미를 잃습니다.
대신 질문을 통해 고객이 고민하는 문제를 끌어내야 합니다.
✔ 예시 질문
"현재 사용 중인 솔루션에서 가장 불편한 점이 무엇인가요?"
"고객 유치 비용 절감에 대해 고민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런 질문을 던지면 고객이 자연스럽게 대화에 참여하게 됩니다.
4) 거절은 당연하다!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라
콜드콜에서 거절은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거절을 기회로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예시
❌ 고객: "관심 없습니다."
✅ 영업사원: "네, 이해합니다. 혹시 기존 솔루션을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이 있을까요?"
이렇게 거절을 기회로 삼아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2. 콜드메일(Cold Email) – 읽히는 이메일을 만드는 법
(1) 콜드메일이란?
콜드메일은 한 번도 거래한 적 없는 고객에게 보내는 이메일입니다.
잘 쓰인 콜드메일은 콜드콜보다도 더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안녕하세요, 저희 제품을 소개합니다." 같은 이메일을 보내면 스팸 취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콜드메일 성공률을 높이는 4가지 원칙
1) 제목은 클릭을 부르는 문장으로!
이메일 제목이 흥미롭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내용도 읽히지 않습니다.
✔ 좋은 제목 예시
✅ "[김 대리님] OOO 비용 절감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 "귀사의 OOO 문제 해결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제목에 고객의 관심사를 직접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이메일 본문 – 핵심을 짧고 강력하게
이메일은 "3단 구조(오프닝 – 본론 – CTA)"로 구성하면 효과적입니다.
✔ 예시
💡 오프닝:
"안녕하세요, 김 대리님. 최근 귀사의 마케팅 비용 절감 관련하여 관심을 가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본론:
"저희는 평균 30%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OOO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OOO 기업도 저희 솔루션을 활용해 광고비를 줄이면서 성과를 개선했습니다."
💡 CTA(Call To Action, 행동 유도):
"이번 주 짧은 온라인 미팅을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공유드리고 싶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 중 편하신 시간 있으실까요?"
이렇게 고객의 문제 – 해결책 – CTA를 명확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3) 맞춤형 이메일을 보내라
고객이 대량 이메일이라는 느낌을 받으면 바로 삭제합니다.
따라서, 고객 맞춤형 문구를 추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개인화 예시
❌ "안녕하세요, 고객님."
✅ "안녕하세요, 김 대리님. 최근 OOO 세미나에서 발표하신 내용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4) 팔로업(Follow-up)은 필수!
한 번 이메일을 보냈다고 끝이 아닙니다.
보통 2~3번의 추가 이메일을 보내야 응답을 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 팔로업 이메일 예시
📌 "지난번 보내드린 이메일을 확인하셨을까요? 짧은 미팅을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마무리 – 영업은 전략이다!
콜드콜과 콜드메일은 여전히 효과적인 영업 방법이지만, 전략 없이 무작정 시도하면 좌절하기 쉽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수많은 거절을 경험했지만, 위와 같은 전략을 적용하면서 점점 성공률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 오늘부터 실천해보세요!
- 콜드콜 전에 고객 정보를 조사하기
- 콜드메일 제목을 맞춤형으로 작성하기
- 거절을 기회로 삼는 태도를 가지기
이제 여러분도 효과적인 콜드콜과 콜드메일 전략을 통해 영업 성과를 높여보세요! 🚀
참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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