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 투 와이어 뜻, 유래?(SSG 한국시리즈 우승…무결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결론: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

뜻:

본래는 경마 용어이다. 스포츠 경기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로 경기/시즌 내내 1위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정상에 올랐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유래: 

와이어 투 와이어의 유래는 1700년대 영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경마 경기에서 우승자를 판별하기 위해 출발선과 결승선에 철사를 설치했다고 한다. 1등으로 달린 말이 가장 먼저 이 철사를 끊게 되기 때문에 출발선의 철사에서부터 결승선의 철사까지(Wire To Wire) 1등을 지켰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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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에서 역사상 최초로 SSG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KBO 리그
순서	시즌	리그	경기수	팀명	비고
1	2022년	단일 리그	144경기	SSG 랜더스	KBO 리그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어쩐지 처음 들어보는 단어였다 했더니... SSG가 정말 엄청난 일을 해낸 것 같습니다.

SSG팬분들 정말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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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SSG 랜더스가 창단 2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습니다.

SSG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끝난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승제) 6차전에서 3대 2로 끌려가던 6회말 터진 김성현의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역전 결승 2루타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를 4대 3으로 눌렀습니다.

SK 와이번스를 인수해 2021년 재창단한 SSG는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거둬 2년 만에 한국시리즈를 제패했습니다.

전신 SK 시절을 포함하면 2018년 이래 4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샴페인을 터뜨렸습니다. 또 2007∼2008년, 2010년, 2018년에 이어 통산 5번째 한국시리즈 축배를 들었습니다.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은 2007∼2008년,2010년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특히 SSG는 프로야구 출범 40년 만에 최초로 정규리그 개막일부터 종료일까지 한 번도 1위를 뺏기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데 이어 한국시리즈마저 석권해 무결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963379&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SSG 한국시리즈 정상 정복…무결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