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광벤드1 또 멈춰선 중국산 LNG선//한국의 조선주는 여전히 견고하다. 중국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이 호주 항만에서 구동계 고장으로 움직일 수 없게 돼 중국으로 견인됐다.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12일 호주 해사안전청 AMSA에 따르면 중국 후둥중화조선이 건조한 LNG운반선 CESI칭다오(QINGDAO)호는 지난 11월 중순 호주 동부 퀸즈랜드주(州) 글래드스톤 인근의 커티스아일랜드 LNG터미널에서 화물을 적재하던 중 전력계통 이상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됐다. 커티스아일랜드 터미널을 통해 LNG를 수출하는 호주 오리진에너지는 이 사고로 생산을 중단하고 최소 3척의 LNG운반선 선적 일정이 지연되는 등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접안 능력이 한 척에 불과한 커티스아일랜드 터미널을 CESI 칭다오가 수주 간 막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CESI.. 2024. 1. 16. 이전 1 다음 반응형